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과병원은 최근 ‘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라’와 협약식을 갖고 어린이를 위한 치과병원 체험콘텐츠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키즈라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 화순군 등이 공동출자한 기업이다. 폐광지역의 고용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일원에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건설하고 있다. 조선대 치과대학(학장 황호길)과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은 이번 협약으로 테마파크 내에 치과병원 체험콘텐츠 개발을 위한 컨설팅, 체험프로그램 계획, 제반시설계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