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소비자를 겨냥해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 오는 21일까지 가구·침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쇼핑은 롯데온을 통해 이날까지 ‘롯데온 온라인 가구·침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디즈, 리바트, 한샘 등 80여 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한다.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와 의자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카드사별로 최대 7% 할인 혜택이 있다. 행사 상품 5000원 이상 구매 때 최대 20% 할인권도 제공한다.

침구 풀세트와 거위 털(구스다운) 제품도 할인가로 판매한다.

신주훈 롯데온 홈리빙MD(상품기획자)는 “2월부터 4월까지는 신학기 준비와 이사, 혼수 준비 등으로 연중 가구 판매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로, 최근에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