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다음달 11일까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주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키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기간 오프라인 대리점과 온라인몰, 렌탈서비스까지 전 판매채널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타이어프로를 비롯해 금호타이어 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대리점(일부 대리점 제외)에서는 금호타이어 및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발행하는 ‘3+1 쿠폰’(300명 한정), ‘20% 할인 쿠폰’(무제한)을 활용해 주요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는 주요 프로모션 대상제품은 20%, 온라인몰 전용제품인 KU27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모든 제품을 2본 이상 구매시 교체대행 및 방문장착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렌탈서비스 ‘또로로로 서비스 렌탈’을 신규 가입할 경우 등록비 면제와 렌탈료 1회(7회차) 면제를 제공하고, 모든 가입 고객에게 폴딩박스를 증정한다. 프리미엄 제품인 ‘TA91’, ‘TA51’, ‘HP71’ 등을 4본 가입할 경우 캠핑의자도 추가 증정한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가 소비 위축으로 생계까지 위협받는 금호타이어 대리점주를 포함한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