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소비촉진 행사 ‘코리아 세일 페스타’(1~15일) 기간을 맞아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주지역 롯데아울렛 2곳이 창립 42주년 행사를 병행한다.

롯데쇼핑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하는 창립 42주년 행사를 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전 세계 300여 종 와인을 최대 70~80% 할인 판매한다. 창립을 기념해 출시한 와인 2종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 ‘안티노리 와인’이 포함된 무작위 꾸러미 ‘와인 럭키박스’를 2만9000원에 내놓기도 했다.

또 9층 행사장에서 골프와 아웃도어 의류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다양한 등산 의류,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 결과물인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경품으로 내건 사은행사는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광주수완점과 월드컵점 등 롯데아울렛 2곳은 하반기 최대 할인전인 ‘메가세일’을 7일까지 연다.

해외명품을 한자리에 모은 ‘롯데탑스’는 최대 20% 할인율을 내걸었다. 대표적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각각 최대 30%, 20% 할인 판매한다.

여성의류는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 가을·겨울 골프 의류 신상품은 추가 10% 할인, 아동 의류도 10% 추가 할인 한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모바일 앱 사은행사를 열며 ‘애플 에어팟 프로’와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베비에르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