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 시작합니다”
2022년 03월 16일(수) 18:40 가가
예비 귀농·귀촌인 12세대
강진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
강진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
“강진에서 행복한 제2의 인생 시작합니다.”
강진군은 도시민 12세대를 대상으로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입교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교생들은 귀농·귀촌을 위해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도시민이다.
이들은 9개월 동안 강진에 머물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입교생들은 3월 한 달간 주 작목 배움 교실에 13회 참여하며 작목을 선택하고 4월부터 멘토-멘티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작목 재배기술 및 영농 노하우, 주변 농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귀농·귀촌 후 영농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배운다.
지난 3년간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를 통해 강진에 정착한 세대는 17세대 33명이며 딸기, 작약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에서 6개월 머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인적, 물적 인프라도 만드시길 바란다”며 “더 행복한 인생 2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강진군은 도시민 12세대를 대상으로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입교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교생들은 귀농·귀촌을 위해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도시민이다.
이들은 9개월 동안 강진에 머물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작목 재배기술 및 영농 노하우, 주변 농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귀농·귀촌 후 영농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배운다.
지난 3년간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를 통해 강진에 정착한 세대는 17세대 33명이며 딸기, 작약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에서 6개월 머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인적, 물적 인프라도 만드시길 바란다”며 “더 행복한 인생 2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