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호텔 투자사 등 20여곳 초청 투자 설명회
2023년 09월 18일(월) 18:15 가가
11월 해양치유센터 개관 앞둬
대형 숙박시설 유치 팸투어
대형 숙박시설 유치 팸투어
완도군이 오는 11월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에 나섰다.
완도군은 지난 14~15일 이틀간 국내 호텔 투자사·운영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관광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롯데호텔, 이랜드파크 등 운영사와 유진자산운용, 캐피탈랜드 등 투자 금융사, 에이치피엠파트너스, 오륜산업개발 등 개발사, 건축사, 회계 법인사, 호텔 디자인사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관광객 1000만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관광 참가자들은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과 완도읍 과수연구소, 청산도 등을 찾아 투자 여건을 살펴봤다.
오는 11월 문 여는 해양치유센터 공사 현장도 찾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 현안과 투자 여건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사업으로 잡았으며,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은 앞으로 투자 기업 설명회, 해외 투자 활동 등 다양한 민간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팸투어가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투자 유치를 위한 교류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도의 차별화된 투자 환경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투자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완도군은 지난 14~15일 이틀간 국내 호텔 투자사·운영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관광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롯데호텔, 이랜드파크 등 운영사와 유진자산운용, 캐피탈랜드 등 투자 금융사, 에이치피엠파트너스, 오륜산업개발 등 개발사, 건축사, 회계 법인사, 호텔 디자인사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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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14~15일 연 숙박시설 투자 유치를 위한 관계자 초청 행사에서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있다.<완도군 제공> |
오는 11월 문 여는 해양치유센터 공사 현장도 찾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 현안과 투자 여건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사업으로 잡았으며,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은 앞으로 투자 기업 설명회, 해외 투자 활동 등 다양한 민간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