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본관 지하 1층에 ‘강호연파’와 ‘서울떡갈비’, ‘개항로통닭’, ‘비와별 밝갈비’ 등 음식점 4곳이 신규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입점한 강호연파는 130만 유튜버 ‘밥굽남’이 론칭한 브랜드로, 수도권에서 ‘웨이팅 맛집’으로 이름 높은 1인 샤브샤브 브랜드다.

강호연파는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샤브샤브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꽃쌈밥보리된장을 증정한다.

지난달 입점한 서울떡갈비는 서울 망원시장에서 영업을 시작한 노포로 한돈 100% 떡갈비를 판매한다. 떡갈비가 동그랗고 두꺼우면서도 고기의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 개항로 골목에서 유명한 개항로통닭은 전통 연육법을 사용해 부드러운 살코기 안에 버터누룽지를 가득 채운 대표메뉴인 전기구이 누룽지 통닭으로 고객들을 붙잡고 있다.

또 ‘비와별 닭갈비’는 닭갈비의 고장인 춘천시에서 지난 1997년부터 운영해온 브랜드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강원도 대표 메뉴인 원조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 볶음면,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광주신세계는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께 타지역의 맛집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