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새로운미래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4개 선거구 집중 유세 동선을 세우고 지역민들의 민심을 얻는 데 총력을 쏟기로 했다.

김 후보는 9일 오전 영광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장성으로 이동,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만나 어려움을 듣고 다시 함평으로 이동해 지역 상인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유세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바닥 민심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면서 “문화미디어 부문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및 주민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영광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와 고려대를 거쳐 복지TV 사장을 지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