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주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여수와 구례에 찾아온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등을 해결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듣기 위해 22일 여수, 23일 구례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여수시와 구례군 인접 지역 주민들도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의 전문가들이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과 관련된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생활법률, 사회복지지원,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권익 구제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진행된다.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여수시

여수시청 대회의실(3층)

22일 오전 10시~오후 4시

여수·순천·광양시 주민 대상

▲구례군

구례군청 대회의실(3층)

23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구례·곡성군 주민 대상

/글·사진=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