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제 흑역사를 지워주세요’…개인정보 지우개 서비스 인기
2024년 05월 22일(수) 21:25
“개인정보가 노출되고 있다는 불안감을 해소했어요.”

온라인 카페 사이트에 게시된 글에 본인의 휴대폰 번호가 노출돼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던 A씨는 개인정보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지우개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삭제할 수 있었다.

아동·청소년 시기 온라인에 게시한 글이나 사진, 영상과 같은 게시물에 담긴 개인정보를 삭제해주는 ‘지우개 서비스’가 인기다.

지우개는 ‘지켜야할 우리들의 개인정보’의 줄임말로 어린 시절 사용했던 계정을 분실했다거나 해킹 혹은 탈퇴로 인해 해당 계정으로 사이트에 접근할 수 없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우고 싶은 게시물을 삭제해주고, 지키고 싶은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지우개 서비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후 1년간 1만 6000여 건의 사례를 처리했다.

해당 서비스는 30세 미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자가 19세 미만의 나이일 때 작성된 게시물인 경우에만 지우개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때 개인정보란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사진 등 특정 인물을 인지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게시물 삭제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에 검색되지 않도록 하는 등 서비스 담당자와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정보 포털 누리집 화면 갈무리
◇‘지우개 서비스’ 신청 방법

개인정보 포털 사이트 접속 → 개인서비스 → 지우개(잊힐권리) 서비스 게시판 → 본인인증 후 해당 게시물 입증자료 등을 첨부해 신청

자세한 이용절차와 방법은 개인정보 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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