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1위, KIA 정해영 올스타 투표도 선두…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2024년 06월 10일(월) 16:30
KIA 나눔올스타 10개 부분 1위 독식
‘고졸루키’ 두산 김택연 전체 3위 랭크
세이브 공동 1위인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득표 1위를 차지했다.

나눔 올스타 후보인 정해영은 9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결과 101만 2173표를 받으면서 1차 중간 집계 1위인 드림 올스타 두산 양의지(100만 6042표)를 6131표 차로 따돌렸다.

올 시즌 1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삼성 오승환과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인 정해영은 2022년에 이어 2번째 베스트 12에 도전하고, 양의지는 8번째 선정을 노리고 있다.

‘고졸루키’ 두산 김택연은 98만 5690표를 획득하면서 드림 올스타중간투수 부문 1위, 전체 3위에 자리했다.

나눔 올스타 투표에서는 KIA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차 중간 집계와 마찬가지로 KIA는 2루수 부문과 외야수 부문 한자리를 제외하고 양현종(선발투수), 전상현(중간투수), 정해영(마무리), 김태군(포수), 이우성(1루수), 김도영(3루수), 박찬호(유격수), 소크라테스·나성범(이상 외야수), 최형우(지명타자)등 10명이 1위를 장식하고 있다.

2루수 부문 1위는 키움 김혜성, 외야수 남은 한 자리는 한화 페라자가 차지했다.

외야에서 가장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74만 5345표로 외야수 3위에 올랐고, 키움 도슨이 71만 9134표를 얻으면서 2만 6211표 차로 추격하고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삼성이 1차 집계와 마찬가지로 6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에 올스타전 선발을 노리는 원태인과 지명타자 부문에서 베스트12를 노리는 구자욱을 포함해 맥키넌(1루수), 류지혁(2루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98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동원하는 등 10개 구단 체제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KBO의 열기는 올스타팬투표로 이어지고 있다.

2차 중간집계 결과 총 투표수는 234만 1719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2차 중간 집계(175만 1114표)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다.

‘별들의 잔치’에 오를 베스트12을 선정하는 팬투표는 16일 오후 2시까지 계속된다. 최종 명단은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해 17일 발표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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