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전국 첫 기금심의위원회 운영
2024년 06월 11일(화) 21:45
합리적 기금 운영 나서

전남도체육회가 10일 기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중 처음으로 ‘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도체육회는 지난 10일 기금의 운용계획 수립 및 변경, 결산 등 기금운용 전반에 관한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기금 운용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심의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함께 기금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안), 전남도체육인재육성장학기금 및 전남도체육진흥기금 운영 관련 사항 보고 등이 진행됐다.

기금심의위원회 위원은 총 7명으로 법조계, 교육계, 행정계, 체육계 등 다양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조성실 도체육회 부회장이 위원장, 나양명 변호사가 부위원장을 맡았다. 강인중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 송원익 전 세한대 교수, 안용준 도체육회 선수관리담당관, 김성우 공인회계사, 박경채 도체육회행정지원본부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현재 도체육회의 운영 기금은 전남도체육인재육성장학기금(18억4600여만원)과 전남도체육진흥기금(13억6000여만원) 등 총 31억여원이다.

기금심의위원회는 도체육회의 기금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사항, 기금 운용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기금의 결산보고 및 기금운용의 성과분석에 관한 사항, 기금 관련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기금심의위원회의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체육인들과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체육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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