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 지도자들, 인천 개항장 탐방
2024년 11월 28일(목) 19:15 가가
광주 고려인마을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열린 문빅토르 화백 초청 토크콘서트 ‘내 기억 속 고려극장’ 에 참석한 마을지도자, 해설사 등 30여명이 지난 27일 인천 개항장을 방문,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참가자들은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구한말 관리들의 학정과 굶주림을 피해 이민을 떠나야 했던 선조들의 삶을 기록한 자료들과 이민자들의 삶을 생생히 보여주는 유물들을 살펴본 후 인천 개항장을 방문해 초기 이민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참가자들은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구한말 관리들의 학정과 굶주림을 피해 이민을 떠나야 했던 선조들의 삶을 기록한 자료들과 이민자들의 삶을 생생히 보여주는 유물들을 살펴본 후 인천 개항장을 방문해 초기 이민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