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10억여원 훔친 고흥 수협 직원 검거
2025년 03월 26일(수) 12:15 가가
고흥의 한 수협에서 회삿돈 10억여원을 빼돌리고 잠적한 30대 여성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흥경찰은 지난 25일 밤 10시 40분께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에서 직원 A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지난 25일까지 수협 금고에서 현금 10억 3000여만원의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수협에서 금고 출납원으로 근무했으며, 25일 오전에도 출근했다가 돈을 훔친 뒤 부모가 살고 있는 광양시로 이동해 잠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아침에 출근한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것을 수상하게 여긴 수협 측이 금고에 돈이 없어진 것을 확인 후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할 당시 현장에서 1100여 만원을 회수했으며 나머지 돈의 행방과 함께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들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고흥경찰은 지난 25일 밤 10시 40분께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에서 직원 A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지난 25일까지 수협 금고에서 현금 10억 3000여만원의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아침에 출근한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것을 수상하게 여긴 수협 측이 금고에 돈이 없어진 것을 확인 후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할 당시 현장에서 1100여 만원을 회수했으며 나머지 돈의 행방과 함께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들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