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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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乙巳年) 새해 소망- 이동범 수필가·교육칼럼니스트

국제기록기구회의 총회와 5·18- 홍인화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얼마 전, 국제기록기구회의(ICA)에 참가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다녀왔다. 1950년 시작된 이후 4년마다 열려 올…
마을에서 행복한 아이들 ‘놀다, 배우다, 함께 웃다’ - 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인구고용전략팀장
돌봄의 사전적 의미는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다’라는 뜻으로 타인의 양육, 성장 및 치유에 관심을 가지고 그의 신체적 욕구 및 …
‘이씨 조선’ ‘이 왕가’라는 호칭 유감 - 황옥주 수필가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후 중국 명나라 황제에게 회령과 조선 중 하나를 골라 국호로 정해 달라 청했던 일은 사서에 나와 있다. …
반대로 가는 외국인 노동자 정책 - 임채임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도 영국, 프랑스, 독일처럼 인구 대비 10%인 500만 명까지 외국인 유입을 추진하는 다문화사회 청사진…
광주에서 청년문화기획자로 산다는 것- 김경한 이야기브릿지 대표, 2023 광주청년주간 총감독
문화기획자.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 모두가 선망하고 도전했던 직업이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기후 위기, 댐 운영 해법을 찾아가다- 김진우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관리처장
2023년 3월에 발표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 이전에 지구의 표면 …
세대 갈등과 셰어 하우스에 대한 단상 - 김용덕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
얼마 전 한 일간지에서 의미있는 기사를 읽었다. 최근 대학가에서 각광받고 있는 ‘셰어 하우스’에 대한 내용으로 손자뻘인 대학생…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보다 복원에 방점 둬야-이해모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 운영위원
광주시가 무등산국립공원 정상을 시민들에게 내어준다고 했다. 정상을 폐쇄한 지 57년 만이다. 거리 곳곳에는 ‘올 가을엔 무등산…
용아(龍兒) 생가 연계해 문화관광벨트로 - 김용하 용아 박용철기념사업회 부이사장
가을의 초입에 들어서자 오곡백과가 익어 결실을 바라보듯 우리 주변에서도 그동안 미루었던 많은 일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아파트 미니 태양광발전을 광주의 랜드마크로-정은진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해빙으로 뒤덮여 있던 북극에 오징어가? 해빙 대신 망망대해가 펼쳐진 북극, 지난 7월 광양항을 출발 북위 80도의 극지방 탐사…
예술인이 시장이라면 - 정경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예술인이 만든 도시를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마을 길목에서도 작은 공연과 전시를 만날 수 있고, 예술인이 만든 놀이터에서 아이…
광주의 AI 기반 미래교육 - 위건욱 광주시교육청 미래융합교육팀 장학사
교육부는 최근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위한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중심의 환경에서 학교와 교사…
국가 신성장의 관문, 무안국제공항 - 김현철 전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지난 23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남송시대의 수도이자 1993년부터 전남도와 밀접한 관계…
노인의 기도 - 김정희 전남대 명예교수
인간은 누구나 생의 끝자락에 서면 한 번쯤 자기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잘 살았든 못 살았든, 그 삶에 대한 느낌은 …
도시농부로 사는 즐거움 - 신수오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대표 도시농부
#풍경 하나. 매주 일요일 광주 풍암동 호미농장에서는 토종학교가 열린다. 1년 동안 토종 씨앗을 공부하고 전통 농사법을 배우…
사라져 간 기술들이 남긴 것 - 한근우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교수
타자기의 자판을 힘을 주어 눌러 본 기억이 있는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타자기. 요즘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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