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기고

천사들에게 사랑 전한 광주 시민들 - 강춘심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원장

광주에 ‘평화 문화’를 조성하려면-선봉규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연구교수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전쟁의 여파는 식량과 에너지의 …
북동에서 시작하는 광주다운 도시계획-윤희철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이사
얼마 전 서울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거 시설의 편리성을 자랑하는 영상을 봤다. 주상복합 아파트인데, 집에서…
교육자치의 관점에서 본 진보와 보수-임채석 광주시교육청 사무관·행정학 박사
우리는 주변에서 ‘보수’ ‘진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특히 정치 또는 선거 과정에서 이념적 편 가르기가 심할수록 사용 빈도…
책을 읽자! 더운 날에도-박해용 지역문화활동가·철학박사
변하는 세상과 그 안에 사는 나를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다면, 나아가 이웃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다면, 이것은…
[김하림의 차이나 4.0] 타이완과 타이완 사람들 (1)-조선대 중국어문화학과 명예교수
갈수록 타이완 해협의 파고는 높아가고 풍랑은 거세지고 있다. 지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사회의 시선이 크림반…
채동선 실내악단과 대한민국 민족음악제-이영조 작곡가, (사)한국코다이협회 이사장
지난 6월 25일 보성군 벌교읍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채동선 실내악단(대표 김정호)의 연주회에 필자는 작곡가로서…
공부의 으뜸은 독서다-김광호 여수 여양중 교사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왜 인문학을 공기처럼 소중히 여겨야 할까? 책과 인문학은 나를 알게 하고 사람을 이해하게 하며 문화를 …
‘고려인 아이들이 온다’-박용수 한신대 석좌교수·정치학 박사
요즘 광주 고려인 마을을 보면 놀라움과 경이로움 그 자체다. 지난 3월 처음으로 고려인 4세 최마르크 군(13살)이 광주에 왔…
민선 8기 광주복지연구원의 역할-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장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변화의 흐름은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조명된다. 보편적 복지로의 이행과 맞…
정치인과 ‘말’-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전남대 객원 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아침 출근길에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도어스테핑’(Doorste…
외설인가 예술인가-양관수 소설가
어떤 고교 교감께서 필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학생들에게 대입 논술을 지도해 달라는 것이었다. 남녀공학인데 2학년들이었다. 수업…
새 술은 새 부대에-신일섭 광주전남녹색연합 대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낡은 가죽 부대에 싱싱한 새 포도주를 넣으면 부대가 터져 쏟아져 버리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50+ 세대의 ‘웰 얼론’(Well alone)을 위하여-명혜영 광주시민인문학 대표·문학박사
당사자주의란 말이 있다. 50+ 세대의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한 지점에 당사자주의, 즉 당사자 인권의 관점이 필요했다. 50+ …
‘요즘 젊은것들’-송휘섭 농협 세종교육원 부원장
아들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아침에 일찍 얼굴이 마주쳐 아침 운동을 같이 나갔다. 본인이 맡은 청소년 주일학교 교사 …
서른 살, 광주시립미술관 새로운 도약을 바라며-장경화 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관, 문학박사
오랜만에 광주시립미술관을 찾았다. 정겨운 내부 공간은 눈감고 지하층부터 3층 옥상까지 찾아갈 수 있을 듯하다. 여기저기 묻어 …
역대 최저 투표율의 의미-유동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활동가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시행되었다. 정권이 바뀌었고, 광주 시민들의 민심도 바뀌었다. 광주의 정당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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