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설 앞두고 구제역·AI 예방 방역
2012년 01월 19일(목) 00:00 가가
함평군은 축산 관련단체와 함께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높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일제방역에 나섰다.
군은 16∼27일 12일간 일제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축사, 마을 앞 도로, 가축차량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주요 도로 110개소에 생석회 2200포를 살포하고 가축차량 운전자가 차량 내부를 소독할 수 있도록 휴대용 소독약 349개를 지급했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 100호를 대상으로 소독약과 출입금지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했다.
/서부취재본부=황운학기자 hwang@
군은 16∼27일 12일간 일제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축사, 마을 앞 도로, 가축차량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주요 도로 110개소에 생석회 2200포를 살포하고 가축차량 운전자가 차량 내부를 소독할 수 있도록 휴대용 소독약 349개를 지급했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 100호를 대상으로 소독약과 출입금지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