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양권)가 2011년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농협사업의 전부분에 걸쳐 평가를 받는 이번 종합업적 평가에서 함평군지부는 상반기 1위, 하반기 1위에 이어 연간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해 2006년도 1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전국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함평군지부는 수신기반 증대와 여신 건전성 제고에 주력했으며, 다양한 수수료 사업확대와 연합사업 활성화에도 힘써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는 종합업적 전국 1위 달성에 대한 고객 사은행사를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사진>

김양권 지부장은“이번 종합업적 전국 1위 달성은 직원들만의 노력이 아닌 고객들의 전폭적인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이번 종합업적 전국 1위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취재본부=황운학기자 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