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난(蘭) 명품 대제전’이 다음달 24∼25일까지 이틀간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함평군 주최·함평난연합회(회장 양년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제전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출품기준은 1년 이상 배양된 한국춘란으로 합식되지 않은 성촉 3촉 이상 작품이어야 하며, 화예품은 꽃대가 2대 이상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 및 출품은 국내외 난 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나 참가 및 출품을 할 수 있고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상(국무총리상) 1점을 비롯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환경부 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총 12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부취재본부=황운학기자 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