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花)려한 교감’ 노적봉미술관 특별전 내달 28일까지 열려
2017년 04월 10일(월) 00:00 가가
세월호 목포 신항 거치로 꽃피는 유달산 축제가 전면 취소된 가운데 봄꽃구경의 아쉬움을 달래는 전시회가 목포 노적봉 예술공원 미술관에서 열린다.
노적봉 미술관은 9일 “유달산 새봄맞이 및 목포 이순신 수군문화제 기념특별전이 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4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화(花)려한 교감’전으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에는 박수경·이지호(이상 동양화), 윤석수· 최성배(이상 서양화) 등 4명의 작품 32점이 전시된다.
김형순 노적봉미술관 담당은 “꽃그림으로 유명한 4명의 화가들이 혼을 담아 재탄생시킨, 오색찬란한 꽃들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작품을 통해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임영춘기자 lyc@
노적봉 미술관은 9일 “유달산 새봄맞이 및 목포 이순신 수군문화제 기념특별전이 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4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화(花)려한 교감’전으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에는 박수경·이지호(이상 동양화), 윤석수· 최성배(이상 서양화) 등 4명의 작품 32점이 전시된다.
/목포=임영춘기자 ly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