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임산물생산자연합회(회장 김정천)는 “최근 백운산 프라자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시장도매인연합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임산물의 고정고객 확보와 체계적인 판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이기연 시의원, 강대유 산림조합장, 김영배 원예농협장, (사)한국시장도매인발전협의회(회장 임완상), 서울시농수산심품공사, (사)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강서시장 서부청과 등 9개청과 대표, (사)서울강서구새마을부녀회, 광양 임산물생산자연합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천 광양시 임산물생산자연합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맞춤형 임산물의 생산과 구매로 상호간 이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박영진기자 pyj4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