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중부지역 후베이성 핵심도시인 우한과 지린성을 비롯한 산업·물류 중심의 통화를 방문하고, 한국의 FTA 플랫폼을 활용한 광양항 콜드체인 및 금속가공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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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은 지난 12일 통화시 통텐호텔에서 중국 인민망과 공동으로 중국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식품가공, 금속가공, 생활화학 등 4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통화시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투자 의향기업의 적극적인 소개를 약속받았다.

또 홍타이집단, 통텐식품, 우한철강 등 식품가공과 금속가공 분야의 대표기업 5개사를 방문해 밀착형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광양=김대수기자 k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