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시즌 맞아 목포수협 위판장 활기
2017년 06월 19일(월) 00:00 가가
목포수협 새우젓 위판장이 6월 새우젓 시즌을 맞아 중매인들과 상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14일 목포수협 위판장에서는 새우젓 중 최고품질인 6월 새우젓인 ‘육젓’이 1드럼에 1240만원으로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목포수협은 국내 최대의 젓 주산지로 새우젓, 강달어젓, 황석어젓, 갈치젓 등을 위판하고 있다.
이날 새우젓을 최고가에 낙찰 받은 ‘송현호’ 선주 장귀례씨는 “어획고가 감소하는 어려운 시기에 고가에 낙찰받게 됐다”며 밝게 웃었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어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판 시 다과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
지난 14일 목포수협 위판장에서는 새우젓 중 최고품질인 6월 새우젓인 ‘육젓’이 1드럼에 1240만원으로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목포수협은 국내 최대의 젓 주산지로 새우젓, 강달어젓, 황석어젓, 갈치젓 등을 위판하고 있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어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판 시 다과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