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신도심 연결 하당 고가교 24년만에 재정비
2017년 08월 14일(월) 00:00 가가
목포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상동 버스터미널 앞 하당 고가교가 24년 만에 재정비를 마무리했다.
하당 고가교는 차량 통행량이 하루 평균 1만 대가 넘고 건설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안전도 D급 판정을 받아 보수·보강 공사에 들어갔었다.
목포시는 국·도비 14억 원을 들여 균열 보수, 신축이음 교체 작업과 도장 공사 등을 실시했고 교량 외부에 유달산, 삼학도, 갓바위 등을 그려넣었고 교각 기둥도 시화(백목련), 시목(비파), 시조(학) 등으로 꾸몄다.
목포시 관계자는 “하당고가교 보수·보강 공사는 안전성 확보 뿐 아니라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임영춘기자 lyc@
하당 고가교는 차량 통행량이 하루 평균 1만 대가 넘고 건설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안전도 D급 판정을 받아 보수·보강 공사에 들어갔었다.
목포시는 국·도비 14억 원을 들여 균열 보수, 신축이음 교체 작업과 도장 공사 등을 실시했고 교량 외부에 유달산, 삼학도, 갓바위 등을 그려넣었고 교각 기둥도 시화(백목련), 시목(비파), 시조(학) 등으로 꾸몄다.
/목포=임영춘기자 ly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