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훔쳐먹고 시치미 뗀 60대 입 주변 먹물에 덜미
2019년 05월 14일(화) 00:00 가가
○…전통시장 내 화물차량 적재함에 둔 낙지를 훔쳐먹고 시치미를 떼던 60대가 낙지 먹물 때문에 덜미.
○…13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장모(60)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50분께 광주시 서구 한 전통시장 내 도로에 서 있던 화물차량 적재함에서 시가 2만원 상당의 낙지 3마리를 훔쳐 먹었다는 것.
○…낙지 주인 김모(36)씨는 장씨가 차량 적재함에 손을 넣어 낙지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인근 술집 테이블에 앉아있다 붙잡힌 장씨는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뗐다가 입 주변에 묻은 먹물 때문에 현행범으로 체포.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3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장모(60)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50분께 광주시 서구 한 전통시장 내 도로에 서 있던 화물차량 적재함에서 시가 2만원 상당의 낙지 3마리를 훔쳐 먹었다는 것.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