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를 통해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은 최근 광양시 중마동에 위치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의 두 번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홈경기에서 나온 1골 당 1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적립해 연말에 지역 사회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이벤트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은 이날 장애인의 축구 지원을 위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39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장애인 공립 특수학교인 ‘광양시 햇살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