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행패에 홧김 물 벼락…주인-손님 나란히 경찰서행
2019년 05월 16일(목) 00:00 가가
○…술에 취해 반찬가게 안에서 종업원에게 행패를 부린 손님과 참다 못해 바가지로 물을 뿌린 가게 주인이 나란히 경찰서행.
○…15일 광주광산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입건된 A(58)씨는 지난 14일 밤 11시15분께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자신의 반찬가게에서 손님 B(60)씨가 김치를 구매한 뒤에도 나가지 않고 영업을 방해하자 화가 나서 물을 뿌렸다는 것.
○…A씨는 “평소에도 B씨가 가게를 찾아와 행패를 부렸는데 이날은 나가달라고 요구하는 종업원에게 욕을 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물을 뿌렸다”고 진술.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5일 광주광산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입건된 A(58)씨는 지난 14일 밤 11시15분께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자신의 반찬가게에서 손님 B(60)씨가 김치를 구매한 뒤에도 나가지 않고 영업을 방해하자 화가 나서 물을 뿌렸다는 것.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