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려 옷 벗는 옆집 여성 훔쳐 보던 50대 ‘딱 걸렸네’
2019년 05월 21일(화) 00:00 가가
○…옆집에 사는 여성이 옷을 벗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다가 들킨 50대가 경찰서행.
○…20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된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지난 5일 새벽 0시께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 복도에서 불이 켜진 옆집 화장실 창문을 통해 50대 여성 B씨의 샤워장면을 훔쳐 보려했다는 것.
○…B씨는 경찰조사에서 “씻으려고 옷을 벗는 순간 얼굴을 내민 A씨를 보고 깜짝 놀랐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소리를 지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으며, A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옆집에 불이 켜져 있어 호기심에 쳐다본 것”이라고 진술.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0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된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지난 5일 새벽 0시께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 복도에서 불이 켜진 옆집 화장실 창문을 통해 50대 여성 B씨의 샤워장면을 훔쳐 보려했다는 것.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