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산포면 도시개발 사업 ‘첫 발’
2022년 08월 11일(목) 00:15 가가
신도리 일대 공동주택·공원 등…마을 추진위, 민간 사업자와 협약
나주혁신도시 내 한전공대와 인접한 산포면 신도리 일대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원 나주시 산포면 신도리 도시개발 사업 추진위원회는 10일 민간사업자인 ㈜에스원글로벌과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나주 신도리 도시개발사업은 산포면 신도리 일원 약 45만㎡에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 공동주택·도시공원시설·복리시설 등을 조성한다.
신도리 도시개발 사업지는 올해 개교한 한국에너지공대와 인접해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들이 추진되거나 검토 중이다.
그동안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도시개발이 지지부진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사업 추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 지역 거주민 토지 보상 협의와 지자체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업무협약을 주도한 김재권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 주거환경의 개선은 물론 월산제 공원화 사업 등으로 나주혁신도시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민간사업자인 심현태 ㈜에스원글로벌 대표는 “국내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선두주자인 포스코건설 등과 힘을 모아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지역 주민들로 구성원 나주시 산포면 신도리 도시개발 사업 추진위원회는 10일 민간사업자인 ㈜에스원글로벌과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나주 신도리 도시개발사업은 산포면 신도리 일원 약 45만㎡에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 공동주택·도시공원시설·복리시설 등을 조성한다.
그동안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도시개발이 지지부진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사업 추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 지역 거주민 토지 보상 협의와 지자체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업무협약을 주도한 김재권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 주거환경의 개선은 물론 월산제 공원화 사업 등으로 나주혁신도시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민간사업자인 심현태 ㈜에스원글로벌 대표는 “국내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선두주자인 포스코건설 등과 힘을 모아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