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원료 사용’ 제품 인기…광주신세계, 친환경 브랜드 적극 발굴
2024년 03월 21일(목) 19:40 가가
이솝·베자 등 매장 입점
탄소중립을 비롯해 환경보호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인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2층 ‘이솝’은 재활용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기업의 시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이솝은 스킨 케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토어 인테리어와 원료 수급에 신경 쓰고 있다.
제품 용기는 재활용이 간편한 유리를 이용하며 바디 클렌저, 샴푸 용기는 재활용 소재를 함유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솝의 대표 친환경 제품으로는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75㎖·3만9000원), ‘레저렉션 핸드워시(500㎖·5만3000원)’, ‘제라듐 바디 클렌저(500㎖·5만9000원)’이 있다.
신관 지하 1층 신발 브랜드 ‘베자(VEJA)’도 친환경 브랜드로 이름이 높다.
베자는 브라질산 야생 천연고무를 원료로 신발 밑창을 만들고, 재료를 마련하기 위해 나무를 베지 않고 칼집을 내는 방식으로 흐르는 고무 수액을 채취한다.
특히 신발 제작에 사용되는 천으로 화학비료와 살충제를 쓰지 않은 목화를 이용한다.
베자의 대표 모델인 ‘스니커즈 에스프라’는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는 베자의 철학이 반영돼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배우 엠마왓슨 등 국내외 셀럽들이 베자 제품을 착용하며 유명해졌고, 지난 2022년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3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베자 최고 인기 상품은 ‘베자 캄포 스니커즈’(22만8000원)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2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2층 ‘이솝’은 재활용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기업의 시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이솝은 스킨 케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토어 인테리어와 원료 수급에 신경 쓰고 있다.
이솝의 대표 친환경 제품으로는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75㎖·3만9000원), ‘레저렉션 핸드워시(500㎖·5만3000원)’, ‘제라듐 바디 클렌저(500㎖·5만9000원)’이 있다.
신관 지하 1층 신발 브랜드 ‘베자(VEJA)’도 친환경 브랜드로 이름이 높다.
베자는 브라질산 야생 천연고무를 원료로 신발 밑창을 만들고, 재료를 마련하기 위해 나무를 베지 않고 칼집을 내는 방식으로 흐르는 고무 수액을 채취한다.
특히 신발 제작에 사용되는 천으로 화학비료와 살충제를 쓰지 않은 목화를 이용한다.
베자의 대표 모델인 ‘스니커즈 에스프라’는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는 베자의 철학이 반영돼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베자 최고 인기 상품은 ‘베자 캄포 스니커즈’(22만8000원)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