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광주 수험생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 정훈탁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학팀 장학관
2024년 11월 06일(수) 00:00 가가
어느덧 수능시험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11월 셋째 주 목요일이 수능시험일이다. 올해는 11월 14일이다. 이날은 비행기도 뜨지 못하고, 시험장 주변 공사도 멈춘다. 수험생들은 초·중·고 12년 학교생활의 마무리 문턱에서 10대의 인생을 걸고 시험을 치른다.
수능은 중대한 국가 사무로 대학진학 등에서 막중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52만 2670명이 지원했고, 광주에서는 1만 6846명의 수험생이 38개의 시험장, 688개의 시험실에 배치된다. 감독관과 관리요원은 교직원 3236명이 투입되고 경찰 112명, 소방 구급대원 38명이 시험장을 지원한다.
올해 대입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대학 확대 등 변수가 많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모두에게 해당하는 변화를 나의 기회로 역전시킨다면 내가 성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동일하므로 전혀 불안해 하지 말자. “내가 모르는 문제는 남도 모른다. 내가 아는 문제는 나만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시험에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히 최고의 성과를 거둘 것이다. 부디 우리 수험생들이 무사히 무탈하게 시험을 잘 치르기를 기도하며,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도 다시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
13일 수능시험 바로 전날에는 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해당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서 출입구와 교실 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 금지이므로 밖에서 확인해야 한다. 저녁밥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평상시 루틴대로 잠을 자야 한다.
14일 수능시험 날에는 아침밥을 꼭 먹고, 오전 8시 10분 전에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물을 꼭 챙겨가야 한다. 혹시라도 수험표나 신분증을 안 가지고 갔으면, 아무 걱정 말고 시험장 관리본부로 찾아가서 말하면 해결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실수나 시험요령 미숙지로 인한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첫째, 전자기기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지하고 있으면 안된다. 절대 가져가지 말고, 혹시 가져가면 반드시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둘째, 시험종료 벨이 울린 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답안을 작성할 수 없다. 반드시 사전에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셋째, 4교시 선택과목은 반드시 자신이 선택한 한 과목만 올려두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 넷째, 감독관의 지시에 잘 따르고, 부정행위 요구가 있을 때는 즉시 시험장 관리본부로 신고한다.
하루하루 막바지 힘을 내고 있을 수험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등 뒤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 힘든 시간 함께 의지해 온 친구들, 최선을 다해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여러분 곁을 한마음으로 지켜주고 있다.
부디 시험 종료 벨이 울리는 그 순간까지 힘내길 바란다. 수험생들의 꿈과 미래가 연결된 수능시험이 잘 끝나고, 우리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간절히 기도한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보내고 있는 하루하루가 그 어떤 결과보다 소중한 시간임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여러분의 빛나는 날들을 응원한다.
수능은 중대한 국가 사무로 대학진학 등에서 막중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52만 2670명이 지원했고, 광주에서는 1만 6846명의 수험생이 38개의 시험장, 688개의 시험실에 배치된다. 감독관과 관리요원은 교직원 3236명이 투입되고 경찰 112명, 소방 구급대원 38명이 시험장을 지원한다.
첫째, 전자기기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지하고 있으면 안된다. 절대 가져가지 말고, 혹시 가져가면 반드시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둘째, 시험종료 벨이 울린 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답안을 작성할 수 없다. 반드시 사전에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셋째, 4교시 선택과목은 반드시 자신이 선택한 한 과목만 올려두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 넷째, 감독관의 지시에 잘 따르고, 부정행위 요구가 있을 때는 즉시 시험장 관리본부로 신고한다.
하루하루 막바지 힘을 내고 있을 수험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등 뒤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 힘든 시간 함께 의지해 온 친구들, 최선을 다해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여러분 곁을 한마음으로 지켜주고 있다.
부디 시험 종료 벨이 울리는 그 순간까지 힘내길 바란다. 수험생들의 꿈과 미래가 연결된 수능시험이 잘 끝나고, 우리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간절히 기도한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보내고 있는 하루하루가 그 어떤 결과보다 소중한 시간임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여러분의 빛나는 날들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