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조만간 찾아뵙겠다” 조기 대선 출마 시사
2025년 02월 16일(일) 19:50 가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며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썼다. 그는 또 “책을 한 권 쓰고 있다”며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사퇴 후 잠행을 이어온 한 전 대표는 지난 설 연휴를 전후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을 만나는 등 정치 행보 재개를 예고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지난해 12월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그의 페이스북은 글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글 이후 첫 글이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썼다. 그는 또 “책을 한 권 쓰고 있다”며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사퇴 후 잠행을 이어온 한 전 대표는 지난 설 연휴를 전후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을 만나는 등 정치 행보 재개를 예고하고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