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기고

을사년(乙巳年) 새해 소망- 이동범 수필가·교육칼럼니스트

경제 논리보다 협치로 지역 소멸 극복해야- 오주섭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벚꽃 피는 순서대로 지역이 소멸할 것’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2006년부터 정부는 약 280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전인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목적댐 역할론-류용욱 전남대 토목공학과 교수
최근 기후변화로 전 세계에 폭우·폭염·가뭄 등 기존에 겪어 보지 못했던 자연재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
광주다운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 이한호 (주)쥬스컴퍼니 대표
국제 회의 개최지로서 한국의 위상 증대와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s), 컨벤…
금남로를 기억하는 ‘금남로 문고’ - 성진기 전남대 명예교수
“그냥 길을 걷는다. 무작정. 이른 아침의 慢步(만보). 띄엄띄엄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거리의 화단…, 말로만 듣던 ‘錦南路(…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는 동화 구연 - 이경옥 동화구연가
동화 구연(口演)을 만난 지 20년이 지났다. 구연을 하고 있으면 살아있음을 느낀다. 남녀노소 누구나 구연을 좋아하지만 특히 …
존엄을 지키는 인간의 한 방식- 강문혜 소설가
20대 초반의 2년차 여교사(서울 서이초등학교)가 자신의 학교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초등학생이 교사를 때려서 전치 3주 …
스토킹 처벌법과 스토킹 방지법- 고보혜 광주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정책실장
지난 11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에 이어 18일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
인고난전(人固難全)과 자살- 황옥주 수필가
‘인고난전’(人固難全)은 사자성어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친숙한 단어도 아니다. 보통 사전에는 올라있지도 않다. 오래전 부산 지…
소리, 소통의 연결 고리 - 한근우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전기과 교수
우리는 소리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매일 이른 아침이면 어김없이 스마트폰의 알람 소리가 고막을 쉴 새 없이 고문해 댄…
퇴직 교직원의 재능 기부 - 강택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 추진단 교육연구사
지금 학생들은 태어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접하면서 종이 글을 읽는 것을 어려워하고 짧은 영상에 익숙해져 무엇인가를 생…
도시계획 조례 개정 지금이 적기 - 박수기 광주시의원
전국의 주택 보급률이 102.2%일 때 광주는 107%였다. 2021년 기준이니 현재는 이보다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지…
5·18을 품을 충장 축제에 거는 기대 - 김도일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축제는 매력적이다. 축제는 공동체성, 일탈성, 경제성, 정체성 등 다양한 가치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축제란 시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왜 필요한가 - 김지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기업지원부장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다. 지난 4년간의 암울했던 코로나 시절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내 몸의 일부처럼 …
애들아, 놀러 가자 - 강정희 강진대구중 교사
학교 밖에 나가면 아이들은 달라진다. 네모난 교과서와 액정 화면에서 글과 사진으로 검색한 것들을 현장에서 오감으로 받아들이며 …
클래식은 배워서 가는 길이 아니다 - 김승일 조선대 음악과 명예교수
“나는 클래식 음악이 참 좋긴 한데 아는 게 있어야지? 그래서 그냥 담 쌓고 살아.” 클래식을 전공하다 보니 주변에서 이런 말…
힐링의 시대, 힐링 뮤직의 시대 - 장용석 문화기획자
코로나19가 지구촌에 만연한 지 4년이 지난 현재 우리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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