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양민 집단학살 60주기 합동위령제
2010년 12월 08일(수) 00:00 가가
함평 양민 집단학살 희생 제60주기 세미나 및 합동위령제가 지난 6일 월야면 월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와 함평군 등이 후원하고 유족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함평 양민집단학살 60주기 과제와 방향 ’ 세미나에 이어 전통제례, 추모사, 위령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평사건희생자 유족회 정근욱 회장은 “지난해 합동위령제에서 선언했던 화해와 용서를 떠올리며 이제는 화합을 위해 유족회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당시 함평지역에서는 국군 11사단·빨치산 등에 의해 1167명의 민간인이 희생됐다.
/서부취재본부=황운학기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와 함평군 등이 후원하고 유족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함평 양민집단학살 60주기 과제와 방향 ’ 세미나에 이어 전통제례, 추모사, 위령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평사건희생자 유족회 정근욱 회장은 “지난해 합동위령제에서 선언했던 화해와 용서를 떠올리며 이제는 화합을 위해 유족회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취재본부=황운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