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의장 양규모) 의원들이 지역의 친환경 ‘나비쌀’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함평군의회 양규모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은 지난 21∼22일 이틀 동안 서울 관악구를 비롯한 8개 구청과 의회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함평군의 친환경 쌀인 ‘나비 햇살미’가 최근 서울시 8개 구청의 초등학교 급식용 납품 친환경쌀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구청과 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납품을 요청했다.

양규모 의장은 “함평 친환경 쌀의 학교급식 선정은 그동안 품질 좋고 맛 좋은 명품 쌀 생산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면서 “아직 서울지역의 급식쌀 선정 일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보다 많은 자치단체에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 나비 햇살미’는 최근 서울 도봉구‘, 관악구, 성동구 등 8개 구청 관내 초등학교 급식용 납품 쌀로 선정됐다.

/서부취재본부=황운학기자 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