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숙화백 작품 120점 함평군에 기증
2011년 10월 19일(수) 00:00 가가
대표적인 한국화가인 오당(吾堂) 안동숙(91) 화백이 자신의 대표작 120점을 고향인 함평군에 기증한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원시 유당마을에서 안병호 군수와 안 화백이 기증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 3일 개관하는 함평 군립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
함평 군립미술관은 연건평 3804㎡(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오당 안동숙 화백 기증작품전과 ‘고향을 그리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함평군 나산면 출신인 안 화백은 국전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 이화여대 미술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1993년 국민훈장목련장과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대표적인 한국화가다.
/서부취재본부=황운학기자 hwang@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원시 유당마을에서 안병호 군수와 안 화백이 기증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 3일 개관하는 함평 군립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
함평 군립미술관은 연건평 3804㎡(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오당 안동숙 화백 기증작품전과 ‘고향을 그리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취재본부=황운학기자 hw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