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2015 담양 세계 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20일 부임한 홍성일(57) 담양군 부군수는 “소득 3만달러, 인구 7만명의 자립형 생태도시 조성이 빠른 시간안에 실현될 수 있도록 군 전 공직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담양군과 전남도의 가교역할과 함께 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도 출신인 홍 부군수는 진도고와 남도대학(관광학과)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한 뒤 전남도 경제통상실 생물산업담당, 분권이양담당, 건설재난관리국 토지관리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담양=정재근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