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안전을 확보하는 품격있는 담양 경찰상을 구현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최인규(52) 담양경찰서장은 “사건·사고 처리를 위한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모든 사건은 인권 중심의 관점에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 집행을 함에 있어서는 적법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되

일상 업무에서는 ‘친절하고 공감받는 경찰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최 서장은 서울 신일고와 경찰대학교(2기)를 졸업하고 1986년 경찰에 입문한 뒤 충남 예산경찰서장, 충남경찰청 경무과장, 제주경찰청 제주 동부서장, 제주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지냈다.

/담양=정재근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