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최우수’
2021년 12월 29일(수) 00:45 가가
함평군이 ‘2021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 및 품질관리 ▲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수상 및 공모선정(가점)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장터인 ‘함평천지몰’의 재 오픈<사진>과 남도장터(전남도 농수산물 쇼핑몰)에서 전년 대비 매출 증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프라인 시장 확장에도 힘써 관광객 유입이 많은 돌머리해수욕장에 매주 토요일 ‘주포노을마켓’을 운영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과 함께 함평군은 내년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함평군 먹거리 전략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변화하는 소비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농업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1차 산업 발전을 도모해 ‘부자되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 및 품질관리 ▲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수상 및 공모선정(가점)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오프라인 시장 확장에도 힘써 관광객 유입이 많은 돌머리해수욕장에 매주 토요일 ‘주포노을마켓’을 운영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과 함께 함평군은 내년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함평군 먹거리 전략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